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신용회복위원회, 의정부지역 서민금융 지원강화 간담회 개최

이계문 위원장, 미소금융 수혜자와 1:1 맞춤형 상담 가져

서민 취약계층의 금융애로 개선 및 서민금융 홍보에 박차

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위원장이 지난 14일 의정부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지부장 정재철)를 방문해 1:1 서민금융 맞춤 상담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민금융 수혜자를 비롯해 경기도 및 의정부시청 공무원, 의정부농협, 의정부미소금융,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복지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민금융 지원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의정부 통합지원센터를 내방한 고객 2인과 직접 1:1로 상담하는 시간을 갖고 서민금융 이용자의 애로점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의정부 지역 내의 서민금융 필요성 등을 공감하는 한편, 군부대가 밀집된 지역인 만큼 현역 및 제대군인들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민금융과 신용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앞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와 협력해 국가에 헌신한 군장병들에 대한 신용상담 및 신용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제대군인 등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들의 경제자립 지원을 위한 미소금융 대출과 자영업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계문 위원장은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순회하며 지원센터 실무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 취약계층의 금융애로 개선 및 지속적인 서민금융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