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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 개장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이 지난 2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권재형.최경자.이영봉 도의원,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원들과 김환철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중소벤처기업부 이구익 북부소장 등 중요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안병용 시장은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내고 아이디어를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낸 청년창업가를 격려하고 4평에서 시작하여 세계적 기업가가 된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를 화두로 꺼내며 "청년몰 이름인 ‘청년역전’이 의정부역 앞 청년몰이라는 뜻도 있지만, 청년들이 현재 닥친 시련에 결국에는 싸워 이긴다는 역전(逆轉)의 뜻이 있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역경에 맞설 수 있는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문종 국회의원은 "다소 침체되어 있는 의정부지하도상가에 새로운 활력으로서의 청년몰의 새로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안지찬 시의회의장과 김종환 경민대학 부총장의 축사와 더불어 내빈전체가 청년몰을 투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약 1시간의 투어를 통해 청년몰의 대표들과 지역의 주요기관장들이 상호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환철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통해 전국의 청년몰 문제점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벤처기반의 업종선별, 공용공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전시관과 무인택배함 설치, 간판부터 실내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도입, 청년역전의 브랜드화 및 공동홍보 등의 차별화를 설명했다.

 

 

김 단장은 "의정부시청을 포함한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중소벤치기업부, 중소벤처진흥공단, 지하상가상인회 등 관련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거버넌스 구성이 필요하다"며 "많은분들의 비상한 관심속에서 청년몰이 개막된 만큼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의 빈 점포를 활용하여 청년창업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행정안전부가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국비보조 공모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0월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청년몰을 ‘청년역전’으로 이름 짓고 ‘자신을 독특하게 꾸미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16명의 ‘청년역전’ 주인공이 선정되었으며, 이 주인공들을 위해 경민대학교의 창업,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100회 이상의 회의를 거치는 등 점포 인테리어.디자인에서부터 창업교육, 마케팅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준비된 청년창업가를 탄생시켰다.

 

'청년역전'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외식업이나 카페 등의 창업을 지양하고 3D프린트 '플라팩토리', 일러스트를 활용한 '다봉다방', 꽃으로 그리는 그림 '피킷플라워' 등 참신하고 독특한 업종으로 배치되었으며, 중앙에 마련된 공용공간에는 의정부시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관, 휴게시설, 무인택배함 등을 설치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편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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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 의정부시의원, 종량제 봉투 사재기 우려…공급 확대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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