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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에 걸쳐 시(市) 관리 공중 화장실 56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시와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여의주)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지난 7일 개장한 추동웰빙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지난해 도입한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촬영 기기의 전파를 탐지하고, 카메라 렌즈 설치 유무를 탐지하는 이중 점검방법으로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점검을 완료한 화장실에는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 이용시설 화장실 등에 대한 점검을 확대해 나가고, 점검반을 상시 편성 운영하여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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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