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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풍수해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도시재생과는 장마철을 대비해 정비사업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지역건축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건축사가 참여하는 2019년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정비구역 10개소 중 착공 후 터파기 공정이 진행된 송산생활권1구역(탑석센트럴자이)과 가능생활권2구역(더샵파크에비뉴) 2곳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 비상연락망, 수방자재 및 양수기 확보, 사면보호조치,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 중 경미한 보완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지시하였으며 사면 비닐천막 보양, 배수로, 침사지, 양수기 확보 등 여름철 풍수해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 요소 제거 및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정비사업조합 및 시공사 측에 지속적인 안전관리·감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동절기·해빙기 안전점검 등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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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