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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9 경기도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경기도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 출전한 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이금자)가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가 농업인들에게 정보화 농업을 확산하고 급변하는 4차산업‧IT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8개 부문에 도내 31개시군, 73개의 개인과 단체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시는 전자상거래로 판매되는 우수 농산물을 전시하는 ‘농업정보화 2.0 경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경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부가가치 향상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사이버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SNS 전문가과정, ▲스마트폰 및 사진과정, ▲온라인 쇼핑몰 과정, ▲파워포인트 활용 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E-비즈니스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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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