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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감염 차단에 '선제대응'

손소독제, 보건용 마스크 구입 배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9일 소방서, 경찰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지역재난대책회의에서 비상연락망 유지, 홍보사항, 환자발생시 공조체계 등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의정부시는 신종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우선 보유하고 있는 손소독제 2천개, 보건용 마스크 2천개를 공공기관, 다중집합 장소 등에 배부했으며, 추가로 보건용 마스크 3만개를 구입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 59개르 제작해 설치하고 전단지 2만매, 포스터 1천매를 다중집합장소, 위생관련단체 등에 배부해 홍보하고 있다.

 

황범순 부시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홍보와 특히 의심환자 발생 시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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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