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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코로나19로 어려움 격고 있는 중국에 응원 메시지 전달

"의정부시가 고난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격려와 응원 보낸다"

 

안병용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위해 중국어로 응원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2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오랜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를 비롯해 황스시와도 교류를 맺어왔다. 또한 중국 내 유력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회장 한팡밍)와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5년 연속 개최하는 등 그동안 중국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에 안 시장은 이번 영상메시지를 통해 직접 중국어로 단둥시, 황스시, 그리고 차하얼학회가 있는 북경시를 비롯해 우한시와 중국 전역에 진심어린 안부와 위로를 전했다.

 

특히, 안 시장은 ‘질풍 속에서 강한 풀을 알 수 있고, 고난을 겪어야 진정한 마음을 알 수 있다’라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며, 중국이 지금의 고난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온 마음을 다해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단둥시에서 온 한 연수공무원은 “단둥시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안병용 의정부시장님께서 직접 중국을 위해 중국어로 영상 촬영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단둥시장 및 시민을 비롯한 중국인들이 매우 고마워 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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