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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부설주차장, 주말·공휴일 이용 전면 통제

청사 내 설치돼 있는 선별진료소 이용객과의 접촉 차단 위한 조치

 

양주시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 시청사 부설주차장 이용을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공휴일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등산을 위해 시청 내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등산객과 청사 내 설치돼 있는 선별진료소 이용객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통제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코로나19 안정될 때까지이며, 통제구역은 시청사 부설주차장 전 구역이다. 단,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이용객의 경우 사전예약자에 한해 신원 확인 후 청사 부설주차장 출입을 허용한다.

 

선별진료소 이용객 외 모든 내방객과 소속 직원에게는 양주관아지 앞 주차장이나 건너편 교각 하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청사 부설주차장 통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고 청사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말·공휴일에 시청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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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