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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다양한 가로경관 개선사업 본격 추진

아름다운 가로수길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의정부시는 'The Green & Beauty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억 원을 투입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다양한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도심 내 가로수는 도로의 소음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보행로에 조성된 녹음공간으로 주변온도를 낮추어 도심열섬현상을 완화한다. 또한 아름다운 풍치로 도시미관을 개선시키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생활주변에서 불편사항으로 제기된 가로수 민원해결을 위한 은행(암)나무 교체,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 및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고, 또한 양주시 경계 녹양역 주변 가로수 구간에 띠녹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 ‘OUT’

 

가로수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도심의 쾌적한 가로경관을 담당하고 있다. 의정부시 약 1만8천 그루 가로수 가운데 7천여 그루는 가을철 황금색 단풍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이다. 은행나무는 도심의 녹지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환경정화 효과가 탁월하며 공해와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수십 년간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의 낙과로 인한 악취와 보행불편으로 매년 단골민원이 되고 있다.

 

은행나무는 암수가 구별되어 있는데 열매를 맺는 나무는 암나무다. 의정부시는 민원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은행(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바꿔 심는 사업을 수년간 추진하였으며, 2020년에도 주요 대로변,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2개소의 2.5km구간에 은행(암)나무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다중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아직 교체하지 못했거나 보존 가치가 있는 은행(암)나무는 가로수 관리원들이 가을철 낙과 이전에 직접 열매 털기 작업을 진행하여 악취제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버스정류소, 전철 출입구 주변, 횡단보도, 전통시장 근처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은행(암)나무에 대해 우선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로수 정비로 걷고 싶은 녹색도시 구현

 

도시화와 함께 식재된 가로수가 성장함에 따라 제한적인 생육공간으로 뿌리가 인도블록으로 돌출돼 가로수 보호틀 및 보도블록이 파손되고 보행자들의 통행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올해 2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산단로와 천보로 일원의 가로수 132주를 교체하고, 보도블록으로 융기된 돌출뿌리 189주 제거 및 보호틀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3개소 2.2km구간에 대하여 현재 가로수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태평교차로 일원에 식재된 내부가 썩고 병충해가 발생된 기존 나무를 제거하여 가로수 전도를 예방하고, 주변과 어울리는 새로운 수종으로 교체함으로써 품격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가로등 및 교통안내표지판 가림 등 주민 불편민원에 대하여 최우선적으로 신속하게 현장에서 조치할 방침이다.

 

도로변 띠녹지로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

 

띠녹지 조성은 가로수 식재구간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관목류 및 초화류를 식재하는 것으로 리듬감 있는 경관을 창출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보행안전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나무식재로 인한 정서적 안전을 얻을 수 있고, 도로에서 밀려드는 먼지 등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시는 녹양동 주변에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구현하자는 주민제안을 2020년 가로수길 정비사업으로 선정하고, 역주변 1.3km 구간에 기존 가로수와 조화되도록 눈주목, 화살나무 등을 관목군식형으로 띠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 속 녹지공간은 열섬현상을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공간 확충 및 개선을 통하여 자연과 함께 시민이 삶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의정부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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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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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균형 발전 가로막는 미군공여구역…정부 해법 촉구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과 개발 문제를 공동 현안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주재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반환 이후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정부·파주·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지연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구조적 한계를 공유했다. 단체장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개별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과 각 지자체의 개발 구상을 반영한 국가주도 개발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닌,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 기지 반환부터 환경 정화,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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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주의'...위반 시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주민신고제 접수 건도 단속 대상이며,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20만 원이다.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차량의 충전구역 주차 ▲전기차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14시간 초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7시간 초과) ▲충전구역 진입로 또는 주변을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주차선을 침범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차 완속 충전구역 주차 허용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7시간으로 단축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은 아파트와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상 생활 공간에 설치돼 있어 주차 시 바닥 표시와 충전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실제 단속 사례 중 상당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4천 기 이상의 전기차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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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