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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드라이브스루’ 장난감 대여 서비스 운영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한 연장, 다중이용시설 휴관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영유아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9일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아이사랑놀이터 재개관 전까지 의정부점과 민락점 1층에 마련된 대여소에서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아이사랑놀이터에 정회원으로 등록된 가정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지정된 시간에 예약한 장난감을 자동차로 방문 수령하면 된다.

 

또한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정 내 보육의 어려움을 돕고자 찾아가는 도란도란 놀이프로그램 및 놀이키트 제공, 온라인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놀이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정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 서비스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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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