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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개최

김형태 위원장, 노사 간 소통과 화합 강조...의정부시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형태)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제2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올해 초 제2대 임기 개시로 지난 3월에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돼 이날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그리고 경기도내 양대 공무원노동조합 단체인 경기지역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순미 위원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 최남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형태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직장 내 갑질 및 인권침해, 기자에 의한 피해발생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제1대의 성과를 제2대에서 계승 발전할 것을 당부하면서, 노사가 화합하여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안지찬 의장 역시 공무원노동조합의 발전을 축원하면서, 시의회 역시 노사관계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노동조합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의정부시민장학회(이사장 이상훈)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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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