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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GS리테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 GS리테일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성열원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전승호 GS리테일 지역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 ▲위기가구 확인 시 즉각적인 제보 활동 ▲위기가구 접수 시 현장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상담 진행 등이다.

 

시는 관내 GS편의점 68개소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제공해 위기가구 신고 접수 시 현장 방문 통한 상담 진행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며, GS리테일은 위기가구 발견 시 양주시로 즉각 제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현장 중심의 지역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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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