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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안병용 시장 " 순국선열의 헌신과 공훈 잊지 않기 위해 진심다해 보훈정책을 펼쳐 나갈 것"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행사 진행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경축사, 의정부시 독립운동가 소개, 광복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항일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진 50점을 전시해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으로 이룩한 것이다”며 “의정부시에서도 자일동, 금오동에서 마을주민 수십, 수백명이 함께 만세운동을 일으켰다. 의정부시 곳곳에 서려있는 순국선열의 헌신과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하여 앞으로도 진심을 다할 수 있는 보훈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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