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안병용 시장 " 순국선열의 헌신과 공훈 잊지 않기 위해 진심다해 보훈정책을 펼쳐 나갈 것"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행사 진행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경축사, 의정부시 독립운동가 소개, 광복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항일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진 50점을 전시해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으로 이룩한 것이다”며 “의정부시에서도 자일동, 금오동에서 마을주민 수십, 수백명이 함께 만세운동을 일으켰다. 의정부시 곳곳에 서려있는 순국선열의 헌신과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하여 앞으로도 진심을 다할 수 있는 보훈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