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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제3회 바둑의 날' 기념식서 축사

"의정부시가 한국 바둑의 메카로 발돋움해 세계 바둑 이끌겠다" 포부 밝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제3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의정부시가 한국 바둑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조훈현 9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영상 상영, 대통령 축전 낭독, 주요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2019년부터 시니어 바둑리그, 2020년 KB바둑리그 출전했다. 지난 9월 3일에는 경기도-한국기원-의정부시 간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협약을 맺는 등 한국바둑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도를 위한 적극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제3회 바둑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정부시가 한국 바둑의 메카로 발돋움하여 세계 바둑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 시니어 바둑리그에 출전한 의정부시팀은 정규리그 5위로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처음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11월 26일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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