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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제3회 바둑의 날' 기념식서 축사

"의정부시가 한국 바둑의 메카로 발돋움해 세계 바둑 이끌겠다" 포부 밝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제3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의정부시가 한국 바둑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조훈현 9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영상 상영, 대통령 축전 낭독, 주요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2019년부터 시니어 바둑리그, 2020년 KB바둑리그 출전했다. 지난 9월 3일에는 경기도-한국기원-의정부시 간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협약을 맺는 등 한국바둑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도를 위한 적극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제3회 바둑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정부시가 한국 바둑의 메카로 발돋움하여 세계 바둑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 시니어 바둑리그에 출전한 의정부시팀은 정규리그 5위로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처음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11월 26일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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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