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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가평군, 외국 벤치마킹의 모델



가평군, 외국 벤치마킹의 모델


 


가평의 브랜드 가치가 치솟고 있다.


가평군은 그 동안 중첩된 규제로 수도권의 대표적인 정체지역이었으나 이제는 외국에까지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모델대상이 되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3일 베트남 호찌민시 응웬 드룽 비엣 자원환경국장과 베트남 기업인 등 7명이 가평위생매립장을 찾아 친환경적으로 운영·조성되고 있는 폐기물 매립시설과 운영에 대한 기술을 전수받았다.


또한 22일에는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강남교학부생 35명이 가평군을 방문, 가평의 역사·문화·관광분야 등 일반현황과 장기발전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가평발전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도 동부권 자치단체장들이 자라섬을 방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상의 섬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가평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과 미래 수요를 창출해가는 창의적인 발상에 격려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26일에는 양평군 관계자들이 방문, 가평을 새롭게 창조해가는 성장엔진이자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고품격 문화를 창조해가는 기회의 섬인 자라섬을 찾아 무에서 유를 찾고 실현해가는 사고의 전환과 접근방식을 벤치마킹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군 관계자는 "지역조건에 부합하는 미래에 대한 목표를 주민에게 제시해 주민공감을 이루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희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공직사회도 창의행정, 창조경영, 실용행정을 통한 경쟁력 높이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8.06.30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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