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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구리~남양주 내년까지 BRT구축

구리~남양주 내년까지 BRT구축


 


 





 


 


구리 ~ 남양주 연결도로에 버스중앙차로제(BRT)가 구축된다. 30일 경기도 제2청은 내년까지 170억원을 들여 서울시계~ 왕숙천을 잇는 구리 구간 3.1㎞와 왕숙천~도농동을 연결하는 남양주 구간 2.3㎞ 등 모두 5.4㎞에 BRT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2청은 올해말까지 BRT구간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내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2청은 이와함께 2010년까지 남양주 국도 46호선 도농~평내 구간 7.3㎞를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한 후 BRT를 연장할 계획이며 망우역~서울시계 구간 2.1㎞의 BRT구축도 조기 완료될 수 있다록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다.


 


구리, 남양주 구간에 BRT가 구축될 경우 이미 BRT가 완료된 청량리역~망우영 구간 4.8㎞와 더불어 청량리역~평내 구간 19.6㎞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운영된다.


 


이에따라 2청은 청량리역에서 평내까지 버스 통행시간이 52분에서 26분으로 단축되고 평균 운행속도 역시 시속 15㎞에서 23.1㎞로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구리, 남양주 구간의 경우 상습적으로 차량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데다 교차로가 17곳이나 돼 오히려 교통난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2008.07.01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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