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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적극 홍보 나서

 

의정부소방서는 주택밀집지역 및 화재취약 대상의 화재를 예방하고, 봄철 기간에 화재로 인한 피해를 절감하기 위해 15일 판매시설 및 버스터미널 등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를 펼쳤다.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를 해야 한다.

 

또한 주택용소방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소화기에도 사용 적정 압력과 사용기한이 있고, 단독경보형감지기도 건전지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꼭 주기적으로 작동 점검 버튼을 눌러 점검 등 주택용소방시설 관리가 필요하다.


이선영 서장은 “비교적 소방시설이 미흡한 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유사시 인명 대피와 화재 진압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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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