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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16대 최상곤 회장 이임...17대 최근수 회장 취임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1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경기북부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기업인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상공인에 대한 표창수여, 장학기금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장으로 16대 최상곤 회장에 이어 17대 최근수 회장이 취임했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 촉진을 위해 국가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을 기념일로 지정됐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1974년 설립된 경기북부지역 종합 경제단체로서 상공업 발전은 물론이고 국민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공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렵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공부하고 함께 연대하는 자세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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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