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포천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퀴즈 이벤트 실시

 

포천시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계획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포천시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경기도 균형발전 철학에 부합하는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하며, 3개 기관의 성공적인 유치와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퀴즈 이벤트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네이버 폼에 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40명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4월 15일 포천시청 SNS에서 발표한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5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명운동은 4월 12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포천시청 SNS, QR코드, 인터넷링크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