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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앞장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 이하 상권활성화재단)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성관), 의정부시 지역상권상인회연합(회장 사유철)과 합동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우선 상권활정화재단은 지난달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시작으로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쇼핑거리를 만들기 위한 상품진열선 준수 현장활동과 지식재산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위조상품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성권 원장은 “의정부시는 상권이 잘 발달되고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만큼 과거 위조상품의 거래도 빈번하였으나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 참여로 지식재산존중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의정부시 지역상권상인회연합회 사유철 회장은 “위조상품 판매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등 부정경쟁행위라는 것을 올바르게 알고 있을 정도로 상인들의 수준이 향상되었다면서 지식재산이 보호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계속해서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상인분들과 함께 고객의 마음과 발걸음이 행복한 상권을 만들어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활기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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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