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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김국연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환담 나눠

김 지사장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지역사회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밝혀

 

한국마사회 김국연 신임 의정부지사장이 7월 15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환담하는 등 지역 기관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의정부지사장에 취임한 김 지사장은 경기 포천 출신으로 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94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후 감사실, 장외관리팀, 불법사설단속팀, 경영지원부, 유캔센터를 거쳐 도봉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나눔기부 사업을 전개하여 32건, 1억4천만원(‘20년 기준)을 지원했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매년 30회 이상 참여하고 있다.

 

또 지사 건물 내에 문화센터를 운영하여 27종목, 연간 3,337명(’20년 기준)에 달하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하여 지역 내 커뮤니티 센터로서 역할을 하였고, 의정부지사 운영인력(지원직, 미화, 경비 등)은 약130여명으로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이 전면 중단되면서 현재는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태에 있다.

 

김국연 지사장은 “코로나19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정상적으로 운영 될 경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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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