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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 공간디자인과 졸업작품전시회 온라인 개최 '눈길'

오는 12월 10일부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작품 감상 가능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디자인예술대학 공간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신한대 관계자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www.shsdgallery2021.com'에서 공간디자인과 4학년생들의 무르익은 결실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작품전의 주제인 <공空 감각感>은 공간디자인과 학생들의 가치관을 담아 새롭게 탄생한 타이틀이다. '비어 있던 공간을 하나하나 채워감으로써 그 안에 있는 타인에게 눈, 코, 귀, 혀, 살갗을 통해 바깥의 어떤 자극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1세기 현대는 더욱 지적이고 예술적이며 문화적이고 과학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시대로서 기존과는 다른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기능적인 디자인이 아닌 삶으로서 철학과 디자인에 임할 때라는 뜻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공간디자인과 졸업 전시회는 박효철 교수, 조은란 교수, 이선민 교수의 지도하에 35명의 졸업예정 학생들이 4년 동안 열정을 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결과물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한대학교 공간디자인과 조은란 주임교수는 "이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우리 공간디자인과 학생들 모두에게 여호와 이레(Jehovah-Jireh)의 축복을 통해 세계 속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축하의 메시지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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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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