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9℃
  • 구름조금광주 0.6℃
  • 맑음부산 3.2℃
  • 구름조금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6.5℃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조금경주시 0.5℃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포천문화재단, '포천문화콘텐츠 개발 포럼' 성료

포천시 관광지 및 문화자원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방안 모색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 대표이사 제갈현)은 지난 10일 포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포천문화콘텐츠 개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Contents(내용)·Technology(기술)·Venue(장소(성))를 주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윤국 이사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문화 패러다임 혁신이 요구되는 지금, 고유성과 보존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지역문화를 재발견하는 '콘텐츠 개발' 중요성은 나날이 부각 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포천문화재단은 풍부한 포천시 관광자원을 콘텐츠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특화 문화예술관광 상품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을 수렴하여 포천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발전적인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포럼 주제발표는 ▲최요철 차세대 융합콘텐츠산업협회 회장의 '포천시 주요 자원의 문화콘텐츠 개발 방향성에 관한 제언' ▲홍성대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 교수의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융합-국내외 성공사례를 통한 포천시 문화관광자원의 컬처 테크놀로지 측면 발전 방안 마련' ▲김태욱 2021 세계유산축전 총감독의 '문화예술 특화 해외 장소 사례를 통한 포천과의 연계성 모색-산정호수, 아트밸리, 한탄강을 중심으로' 등을 각각 발제했다.

 

포럼 첫 발표로는 포천문화재단 김보연 문화예술본부 본부장이 포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및 운영 방향성에 대해 발제했다.

 

특히 포럼 주제와 관련해서 '자연과 문화, 문화로 꽃 피우는 도시'를 정책 키워드로, 문화예술과 관광이 유기적으로 상보작용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핵심전략을 강조했다.

 

포럼 종합토론은 '지속가능한 포천 문화 콘텐츠 개발 실행 방안'을 주제로 하여 안남일 한국축제포럼 회장의 사회 아래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관 유동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함창호 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 차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안남일 한국축제포럼 회장은 한탄강 인접지역인 연천과 포천, 동두천 등을 예시로 들며 동일문화권역 간의 활발한 교류와 이를 통한 지역융복합 문화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함창호 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 차장은 "각 지역과 지역콘텐츠에 대한 홍보 방식 전환이 필요하다. '관(官)'의 느낌에서 탈피하여 '트렌디'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유동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관광지 콘텐츠 개발에서 '집객력'도 중요하지만 '재방문력'를 끌어낼 수 있는 측면에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관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다양한 측면의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지역의 시민이 주체가 되고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다"라고 강조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러진 포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참여해주시는 것을 보고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포럼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제언들을 향후 정책과 사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경기북부 균형 발전 가로막는 미군공여구역…정부 해법 촉구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과 개발 문제를 공동 현안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주재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반환 이후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정부·파주·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지연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구조적 한계를 공유했다. 단체장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개별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과 각 지자체의 개발 구상을 반영한 국가주도 개발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닌,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 기지 반환부터 환경 정화,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경제

더보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주의'...위반 시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주민신고제 접수 건도 단속 대상이며,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20만 원이다.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차량의 충전구역 주차 ▲전기차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14시간 초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7시간 초과) ▲충전구역 진입로 또는 주변을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주차선을 침범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차 완속 충전구역 주차 허용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7시간으로 단축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은 아파트와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상 생활 공간에 설치돼 있어 주차 시 바닥 표시와 충전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실제 단속 사례 중 상당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4천 기 이상의 전기차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