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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권재형, 도의원 사직...의정부시장 출마 강력한 의지 밝혀

"선출직은 말이 아닌 시민들의 민원해결 결과로 평가를 받아야"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정부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21일 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부시장 출마 이유로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고산 물류센터', '하수종말처리장 민영화', '7호선 노선변경',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강력한 추진력으로 해결해 실추된 공직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권재형 의원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후보군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시의원과 도의원에 선출된 경험이 있는 지역정치인이다.

 

권 의원은 지난 4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정부 시민들이 간절히 희망했던 '7호선 노선변경' 관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광역버스 6000번과 6100번을 신설하였으며, 5월 중 운행 예정인 서울역행 광역버스 운행에도 큰 역할을 하는 등 의정부시 교통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민철 국회의원과 함께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권 의원은 '중랑천 안전징검다리 교체사업', '관내 5개교 체육관 증축사업', '신촌경로당 신축' 등 수많은 생활밀접형 사업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제정 등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권 의원은 지난 2020년에는 경기도 공직자들이 뽑은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권 의원은 이번주 내로 예비후보 등록 후 의정부시민들을 찾아가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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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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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