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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1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진솔한 소통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 이끌어 내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 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2'를 개최했다.

 

3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진행한 ‘시민 문답 토크콘서트’의 2탄으로, 시 승격 20주년과 양주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이 만들어 가는 양주 이야기’를 주제로 양주시 발전방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수현 시장과 실·국·소장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과 직업, 경험을 가진 총 10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에 함께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했다.

 

1·2부로 나눠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 행복동행의 복지도시, 동반 성장의 경제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등 6대 시정목표를 주제로 시민 각자가 평소 갖고 있던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시장이 답하는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교외선 재개통과 국지도 39호선 조기 준공, 지역 주민의 경제 소득향상과 좋은 일자리를 위한 10대 기업 유치, 아이 키우며 살기 좋은 양주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강 시장은 시민들의 간절한 의견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명확히 답변하고, 민감한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솔직한 설명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해서는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시민과 함께 도약이라는 시정 구호처럼 양주시의 주인은 시민들이며 양주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따끔한 충고와 애정어린 조언을 기탄없이 말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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