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동오데이' 새로운 지역상권 활성화 모델 제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다양한 공모사업 통해 상권활성화 기여

 

동오마을상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후원한 '동오데이' 행사가 지역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31일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된 '동오데이' 행사가 다수의 직장인 및 동호회 회원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회식거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오마을 먹거리타운 내 상점 70개 업소가 참여하였으며,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회식비 지원 이벤트 △매장 할인쿠폰 이벤트 △경품추첨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동오데이' 행사에는 4인 이상 직장 및 동호회 421팀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그중 25개팀이 선정돼 총 150만원의 회식비가 지급됐다. 지급된 회식비는 동오마을 먹거리타운 내 참여업소에서 소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재단 직원들은 오후 7시부터 참여업소를 방문해 소비자들에게 매장할인쿠폰을 배부하였으며, 경품추첨은 '동오데이' 당일 참여업소에서 5만원 이상 소비영수증(합산 가능)을 증빙한 소비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추억의 뽑기를 통해 스마트워치, 커피머신, 무선이어폰 등을 증정했다.

 

또한 이날 재단은 우천 및 야간에 이벤트 진행시 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부스, 차단봉, 조명 을 설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동오데이를 진행했다.

 

김광회 재단 대표이사는 "동오데이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상점 매출 증대 및 골목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오마을 먹거리타운의 회식 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상인과 재단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상권이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9월 '제4회 민락맥주축제' 개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의정부 민락맥주축제'가 오는 9월 5일과 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5일 오후 4시,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카스, 동두천 브루어리, 버블케미스토리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 수제 맥주가 함께하며, 바비큐와 치킨꼬치 등 먹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즐기며 지역 상권이 준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무대 공연은 금요일 댄스파티, 토요일 가족 공연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플리마켓 등 프로그램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가 연계돼 지역 점포와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상인들에게는 축제 기간 동안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는 소상공인들에게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관계자는 "민락맥주축제는 시민·상인·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 참여형 축제"라면서 "지역민뿐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