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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우리집 입주톡' 첫 운영…공동주택 입주 전 현장 소통 강화

 

의정부시가 공동주택 입주 과정에서의 불신을 줄이기 위해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시가 함께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우리집 입주톡'을 지난 28일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 견본주택에서 처음 운영했다.

 

3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 중인 '아파트 혁신 10대 과제' 가운데 입주 단계에서의 불신 해소를 목표로 한 '불신 제로'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공동주택 입주 과정에서는 시공사가 제공하는 안내문이나 온라인 공지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 입주예정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공사가 공사 진행 상황을 설명한 뒤 ▲어린이집 개원 일정 ▲입주 세부 일정 ▲커뮤니티시설 공동 이용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시공사와 시 담당자가 현장에서 답변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시공사에 전달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안은 협의를 통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허남준 주택과장은 "입주예정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우리집 입주톡’을 다른 공동주택 현장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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