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지난 20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6·3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안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제 안병용이 적토마를 타고 청룡도(위기극복 경험과 실적을 내본 경론)로 적장을 낙마시키고, 시장을 다시 탈환해 오겠다"며 "그래서 쓰러져 가는 의정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삭감된 의정부 각 사회단체 및 복지 예산을 모두 신속히 복원하고,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3선 시장 재임 경험을 언급하며 "무너져 내린 지역경제를 다시 살려내고,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삭감된 예산을 모두 복원하겠다"며 "경전철의 지선 계획을 수립하여 경민대학역, 민락역 신설과 현안사업들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휘몰아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1956년 충주 출생으로 배명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한대학교(구 신흥대) 행정학과 교수로 21년간 재직하다 2010년 의정부시장에 당선돼 2022년까지 민선 5·6·7기 12년간 시장직을 수행했다.
재임 기간 동안 시정을 총괄해 온 경험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시장직을 수행한 이후 다시 출마에 나선 만큼 과거 정책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평가 역시 선거 과정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의정부시 재정 현실 진단과 의정부시가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비전을 밝힐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