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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VIP석 매진이라는데 객석은 텅텅

VIP석 매진이라는데 객석은 텅텅


 


 


 


고양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 극장에서 상당수 좌석이 비워진 채 공연되고 있으나 공연장 밖에서는 일부 관람객들이 좌석이 없다는 말을 듣고 되돌아가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런 현상은 공연장에서 가장 좋은 자리인 일명VIP 관람석에서 상당수 나타나는 경우로 상당수 VIP자리는 관람권을 자신이 구입하는 경우보다는 누군가로부터 선물로 전달되는 사례가 많아 이들이 오지 않으면 결국 빈 좌석으로 두고 공연이 진행되는 것이다.


그러나 공연장 밖에서는 미리 예약을 못한 일부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찾았다가 좌석이 매진됐다는 말을 듣고 아쉬움을 남긴채 발길을 되돌리는 사례도 많아 이에 대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주변에서는 '입석권'을 판매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고 '입석권'은 공연 문화 선진국에서도 볼수 있는 제도로 공연 입장을 마감한 이후 빈 좌석을 채우거나 공연장 뒤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공연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장 측은 입장 수익도 올리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문화재단 관계자는 " 공연장의 격도 있고 여러이유 때문에 어렵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2008.09.09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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