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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내달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내달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자라섬을 배경으로 한 페스티벌 무대를 재즈 스테이지 한 곳을 제외하고는 가평읍 내에 위치한 재즈클럽, 가평군청 앞, 가평문화예술회관 등 총 11개소의 무대로 운영하고 타운형 재즈 페스티벌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올해에는 새롭게 아시안 스테이지를 따로 마련하고 떠오르는 아시아의 아티스트를 조명한다.
재즈의 제 3지대였던 아시아 지역의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 7개국 뮤지션들이 자국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여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경기 가평군에서 10월2~5일 열리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를 맞으며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존 스코필드&조 로바노, 빅터 베일리, 조조 메이어, 존 애버크롬비 퀄텟, 빌터 베일리 등 세계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한국의 재즈 가수 나윤선은 프랑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루이 빈스버그, 베이시스트 장 필립 비레 등과 함께 무대에 선다. 아시아 지역의 재즈를 집중 조명한 ‘아시안액스’ 무대가 마련되며, 재즈콩쿠르·워크숍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거장 조 로바노(색스폰), 존 애버크롬비(기타), 조조메이어(드럼) 등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간단한 연주스킬도 배울수 있고 팬사인회, 목공예, 야생화 전시, 일별 최고 아티스트 poll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은 물론 포도 명산지인 가평군의 와인, 자라섬표 커피와 주류 등을 선보여 음악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다방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할 것이다.








2008.09.24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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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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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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