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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교통체증 국도47호선 조기 개통

교통체증 국도47호선 조기 개통


 


 


국도 47호선 조기개통을 촉구하기 위해 남양주시민들이 직접 접수한 서명부가 26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국도 47호선 조기개통 10만명 서명운동 전개에 따른 시민 서명부와 조기개통건의문이 26일 국회박기춘 의원 사무실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에게 전달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기춘 의원과 남양주시 관계자와 서명운동을 전개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 인터넷 카페 김태석 풍양사랑회장, 안종근 오남진접발전위원회 회장, 문선호 진접택지지구입주자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갖고 국도 47호선 조기 개통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다.


한편 26일 전달될 주민 서명부는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으며 오는 2009년 진접택지지구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조기 개통을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서명을 받은 것으로 총 5만931명이 서명한 것이다.


2008.09.26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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