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고양시 노점 합법 영업

고양시 노점 합법 영업


 


 


 


전국최초로 불법 노점사의 합법적 영업을 허용한 고양시가 이달초 노점가판대 53개소를 설치 완료함에 따라 노점 영업이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이로써 고양시 노점가판대는 영업을 시작한 일산동구 먹자공목 66개, 덕양구 화정역 15개 등 3개 구청산하에 총 134개의 노점 이 설치됐다.


노점가판대 설치가 지체된 일산서구는 대화역 일대 일부 상가주들의 노점 가판대 설치 반발에 밀려 지연되다 구청장과 서구청 도시미관팀 직원들이 2개월에 걸친 상인과의 수시 대화를 통해 상생하는 방안에 협의했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는 고양시 노점판매대운영 규정 준수 약속이행 조건을 토대로 이달 초 주엽역과 대화역 일대에 노점가판대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노점가판대 준수 조건으로 본인 여부, 영업시간, 실명판 부착, 허용품목, 점용허가구역 준수, 판매대 외 진열행위 금지 등 6개항 위반자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영업허가 취소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9일 시도시미관팀을 방문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정책 방안이라며 불법 노점상의 합법적 영업을 허용한 근거자료를 수거해 간것으로 알려졌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을 수시로 점검해 불법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변칙영업에 대해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2008.10.13


조재환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