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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장미란 외 60명 출전

 내달 초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릴 2008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을 포함한 국내 선수 60명이 출전한다고 21일 최성용 대한 역도 연맹 부회장이 밝혔다.


 최부장은 출전선수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과 사재혁(23/강원도청) 외에 이배영(29/경북개발공사) 등과 30명은 만 20세 이상인 시니어, 나머지 30명은 주니어 선수다. 전체 17개국 250여명이 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덧붙였다.



2008.10.25


이우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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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의정부시가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었다. 시는 17일 시청 본관 2층에서 제막식을 개최하고,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기부 활동을 이어온 시민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의 선행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기부자 예우 및 감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된 상징적 공간이다. 이곳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의 이름이 헌액돼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기부자 대표,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헌액 제막식과 함께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모바일 감사장'을 별도로 발송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시민의 존경과 감사를 담은 헌정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 주도의 자발적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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