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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추천 겨울여행상품 12선


관광공사 추천 겨울여행상품 12선

 

겨울방학에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한국관광공사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겨울방학을 테마로 '겨울 추천 여행상품 12선'을 선정했다. 추억과 낭만 가득한 겨울여행을 즐기며 한해를 돌아보고 또 새해를 계획해 보시길.

신나는 설원의 질주… 실제 갱도 석탄박물관도 체험

■눈썰매타기와 문경여행(당일)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실제 갱도를 이용해 만든 석탄박물관을 돌아보고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눈썰매를 타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문경새재 드라마촬영장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 만하다. 가격은 3만5,000~3만8,000원. 다음레저(02)725-2005 www.tournfood.com

'돌할매'에 새해 소망 빌고 재래시장·아리랑 공연도 구경

■별빛 감동 초겨울 영천아리랑(1박2일)

인간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신비한 돌 '돌할매'에게 신년 소망을 빌고 영천 출생 고려의 충신 포은 정몽주를 기리기 위한 임고서원 탐방, 보현산 천문과학관 밤하늘 별자리관측, 경북 3대 재래시장 중 하나인 영천재래시장, 신라 천년고찰 팔공산 은해사와 경북지역 국보지정 1호인 거조암의 영산전(국보 제14호)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비구니 도량 백흥암과 '영천아리랑' 미니공연도 포함된다. 가격은 5만9,000원. 롯데JTB 1577-6111 www.lottejtb.com

서해서 맞이하는 특별한 해돋이… 천년고찰 내소사로

 

■무안 도리포 해돋이와 변산반도의 겨울산사(무박2일)

서해안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하다. 서해안 해돋이 명소인 전남 무안의 도리포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변산반도의 천년고찰 내소사를 둘러보는 일정의 상품이다. 가격은 4만9,000~5만3,000원. 승우여행사(02)720-8311 www.swtour.co.kr

희귀한 탄산온천서 몸 녹이고 한우로 입맛 살리고

■참숯가마 찜질과 앙성온천, 다하누촌 맛기행(당일)

영월로 떠나는 겨울 웰빙 상품이다. 전통방식으로 불을 때는 참숯가마, 세계적으로도 드문 탄산온천인 앙성온천에서 온천욕을 한다. 단종의 애환이 서린 청령포와 기이한 모양이 일품인 선돌 등 아름다운 영월의 겨울풍경 감상도 포함돼 있다. 가격은 3만3,000~3만7,000원이다. 아름여행사(02)722-0419 www.arumtr.co.kr

남이섬 메타세쿼이아 길서 '겨울연가' 주인공 되볼까

■정동진 일출, 양떼목장 눈꽃, 남이섬 풍경(무박2일)

드라마 '모래시계'로 알려진 정동진은 설명이 필요 없는 동해안 일출명소이자 유명 관광지다. 바닷가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동진에서 일출을 감상한다. 고즈넉한 겨울풍경이 운치 있는 대관령목장, 드라마 '겨울연가'로 유명한 남이섬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가격은 5만5,000~5만9,000원. 여행스케치 (02)701-2506 www.toursketch.co.kr

아이들과 함께 짜릿한 손맛… 취사도구 준비 필수!

■춘천 빙어낚시&얼음썰매 타기(당일)

겨울 한기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체험 상품이다. 춘천호에서 두꺼운 얼음을 깨고 빙어낚시 체험을 한다. 초보자라도 쉽게 할 수 있는 견지낚시라 아이들이나 여성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다. 간단한 취사도구를 준비해 오면 즉석에서 빙어 요리도 가능하다. 빙어낚시와 함께 얼음썰매타기도 포함돼 있다. 가격은 3만6,000~3만9,000원이다. 여행스케치(02)701-2506 www.toursketch.co.kr

150m 슬로프 눈썰매장… 에스키모처럼 개썰매도 타보고

■태백산 눈꽃 눈썰매 열차여행(당일)

태백산 도립공원에서 추억만들기에 나선다. 이곳에는 다양한 체험실을 갖춘 동양 최대 규모의 석탄박물관과 150m 길이의 슬로프를 갖춘 썰매장이 있다. 기상천외한 얼음 눈조각, 개썰매타기 체험, 설원의 눈꽃 결혼식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청송여행사 1577-7788 www.114ktx.co.kr

영월~태백 '환상의 설경' 핵심 구간만 둘러보기

 

■칙칙폭폭 환상선 눈꽃열차 여행(당일)

기차여행의 낭만과 겨울여행의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강원 영월에서 태백까지 돌아본다. 태백선 눈꽃열차 구간 중 핵심구간만 이용하는 것이 특징. 또 겨울 소담한 산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강, 선돌과 단종의 한이 서린 청령포 등을 들른다. 가격은 3만9,000~4만2,000원. 테마캠프여행사 (02)735-8142 www.themecamp.co.kr

설천봉~향적봉 눈꽃트레킹… 논산서 딸기 따기 체험

■곤돌라 타고 환상의 덕유산 눈꽃여행(당일)

곤돌라를 타고 해발 1,614m의 덕유산에 오른다. 아이들에게도 부담없다. 곤돌라가 닿는 설천봉에서부터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눈꽃트레킹을 한다. 상고대 절경을 감상한 후 논산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하는 일정이다. 가격은 3만9,000~4만2,000원. 테마캠프여행사(02)735-8142 www.themecamp.co.kr

페체석산 예술공원으로 부활… 모노레일 탐방도 가능

■아트밸리와 동양최대 참숯가마(당일)

버려진 폐채석산에서 문화예술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경기 포천 아트밸리에서의 모노레일 탐방과 술박물관 '산사원'에서의 전통주 체험, 동양 최대 규모의 '내촌 참숯가마'에서의 찜질 체험을 하는 일정이다. 가격은 3만6,000~3만9,000원. 현대아산(02)3669-3000 www.plztour.com

산타마을 같은 오대산 전나무 숲길… 목장서 건초주기 체험

■강원도 눈꽃 BIG4ㆍ동해바다 기차여행(1박2일)

테마 기차여행 상품이다. 강원도의 대표적 눈꽃명소인 오대산 전나무 숲길,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명소인 용평의 발왕산과 속초 설악산의 설경감상,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건초주기 체험 등을 하는 일정이다. 가격은 15만9,000~16만9,000원. 홍익여행사(02)7171-002 www.ktxtour.co.kr

'겨울연가' 촬영지 용평 발왕선 설경 등 감상

■정동진 해돋이ㆍ용평리조트 기차여행(무박2일)

기차여행 상품이다. 겨울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역,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명소인 용평의 발왕산 설경을 감상하는 여행상품이다. 대관령 양떼목장도 들른다. 가격은 5만2,000~5만4,000원. 홍익여행사(02)7171-002 www.ktx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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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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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방위산업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의정부시가 AI 기반 첨단 방위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방위산업 미래전략 세미나'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과 국방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의정부시의 방위산업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세미나는 김병규 성균관대학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센터장은 'AI 시대, K-방산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공지능은 무기체계 개발과 전장 운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그는 "AI가 국방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는 지금, 우리나라 방위산업이 기술 혁신에 뒤처진다면 국제 경쟁에서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며 "의정부시가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실험장이 된다면 경기북부는 물론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경기북부 방위산업 입지여건과 전망(조성택 경기연구원 센터장) ▲방위산업 거점 마련을 위한 대학의 역할(김양훈 신한대 교수) ▲군-스타트업 협업을 통한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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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호 의정부세무서장, '모두의(議) 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서철호 의정부세무서장이 15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모두의(議) 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5일 의정부시에서 출발해 관내 기관장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삶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 대표 도시인 의정부시가 공동체 돌봄을 시정 핵심 가치로 내세우면서 시민과 행정,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철호 세무서장은 "돌봄과 나눔의 가치는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가치는 성실납세를 바탕으로 한 세정업무의 근간과도 맞닿아 있다"며 "국세행정이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철호 세무서장에 이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인영 원장이 다음 주자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돌봄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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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