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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명절 전.후 공직기강 감찰

  • 등록 2010.02.06 10:07:16


의정부시, 명절 전.후 공직기강 감찰


의정부시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나타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19일까지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개조 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복무질서 및 민원처리 소홀 등 근무기강 저해사례와 각종 불법행위 방치 등 이완된 법집행 해이사례, 인허가 및 계약관련 향응, 금품, 선물수수사례 등을 집중 감찰한다.


또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선물안주고 안받기와 복지시설 방문 및 불우이웃돕기 실태를 점검하고, 불요불급한 관련업체 방문 및 출장하는 사례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근무시간중 사적업무 수행 및 부적절한 초과근무 이행실태, 근무시간중 pc게임, 주식거래 등 기강해이와 상황근무 및 지정된 근무 이행여부, 비상연락망체계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적발된자에 대하여는 공직기강 해이 등에 따라 엄중 문책하고 사안에 따라 감독자 연대책임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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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