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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우체국, '우체국 완벽소통 비상체제' 돌입

  • 등록 2010.02.09 09:51:55


의정부 우체국, '우체국 완벽소통 비상체제' 돌입


 


설 명절을 앞두고 의정부우체국(국장 고용석)은 지난 1일~오는13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 완전소통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우체국은 짧은 설 연휴로 귀향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10%가량 택배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집배원 뿐 만아니라 우체국 전 직원이 우편물 구분 및 배달지원에 나선다.


의정부우체국장은 설 명절 우편물 폭주로 인하여 국내특급우편(당일,익일오전)의 경우 9일 ~12일, 부패성 냉장냉동소포의 경우 8일~9일은 접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소통기간 종료 2~3일전 우편물 접수시 설 연휴 휴무로 인하여 지연 배달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미리 발송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우체국장은 "우편물 폭주에 따른 지연배달을 방지하기 위하여 모든 인력을 총동원하여 고객들의 소중한 우편물이 기한 내에 반드시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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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