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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에 종합 장사시설 짓는다

  • 등록 2010.02.10 14:20:53


연천군에 종합 장사시설 짓는다


9월께 부지선정…2013년말 완공


연천군은 2013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5만~10만㎡ 면적에 화장로 4기,봉안당 2500기,자연장지(수목장,잔디장 등) 1만1250기 등을 갖춘 종합 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연천군은 오는 4월5일까지 군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종합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모한다.


이후 타당성 용역을 거쳐 9월께 최종 부지를 선정하고,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3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종합 장사시설 부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화장장 내 식당,매점,장례용품 판매점의 운영권을 제공하고 마을회관 신축,도로포장 등 숙원 사업비 30억원을 인센티브로 주기로 했다.


이원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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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