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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MOU 체결

  • 등록 2010.02.25 15:29:11


경기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MOU 체결


- 노인 일자리로 자리매김하는 국가자격시험 감독관 -


 


경기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북부지사(이하 한국산업인력공단)는 25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 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할 MOU는 노인인력 활용을 위한 경기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에도 노인일자리 창출 및 고령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 감독위원 추천 및 위촉,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 훈련, 프로그램 제공, 취업박람회 및 노인일자리 박람회 참가, 각종 노인일자리 관련 사업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MOU 체결로 시험감독관이 노인에게 적합한 파트타임 일자리로 자리 잡아 노인에게 특화된 직종으로 확실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며 노인감독관 활동사례를 통하여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고령화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시험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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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