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가래비 3.1운동 추념 및 재현행사 가져

  • 등록 2010.03.02 11:08:19


가래비 3.1운동 추념 및 재현행사 가져


 


제 91주년 3.1절 기념행사가 광적면 소재 가래비 3.1운동 기념탑에서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적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에 맞서 만세시위를 전개한 조상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양주지역 가래비에서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 등 순국선열 40명의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되새기며


유족 이안교의 독립선언문 낭독 임충빈 양주시장과 이채용 기념회장의 추념사와 25사단 군악대 연주에 맞추어 시립합창단의 삼일절 노래와 모든 참석자가 한데 뭉쳐 만세 삼창으로 행사는 진행된다.


행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의 상황을 재현 가래비 시내 1km구간 거리를 참석한 모든 시민이 다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 독립만세를 부르며 거리를 행진하는 것과 일본군 총탄 앞에서도 굳건이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다 일본군이 쏜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을 연출할 때는 많은 시민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만세운동 재현 후 3.1만세운동 당시 장렬히 순국한 영령들을 추모하고 나라사랑하는 그들의 정신을 되살리는 추념 뮤지컬“양주 골의 봉선화” 공연 타악기 퍼포먼스를 끝으로 기념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원구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