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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제16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 등록 2010.03.05 11:46:48


연천군, 제16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 자율방재단 등 50여명, 신탄리역 및 고대산 일원에서 해빙기 안전점검 및 산불예방 홍보해 -


 


연천군은 5일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서면 신탄리 역 및 고대산 일원에서 제16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해빙기를 맞아 생활주변의 축대․옹벽 등의 붕괴 및 건축물․대형공사장 등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점검 생활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탄리 역 및 고대산 등산로 주변에서 주민 및 등산객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이 기재된 홍보전단지와 손수건, 물 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포근해진 날씨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해빙을 반복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각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축대 및 옹벽 등 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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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