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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 고읍지구, 출·퇴근길 빨라진다

  • 등록 2010.03.09 10:11:38

양주 고읍지구, 출·퇴근길 빨라진다


- 양주시, 국도3호선(평화로) 우회도로 고읍IC~자금IC 간 양방향 15일 부분개통 밝혀 -


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자금-회천 간) 고읍IC ~ 자금IC 구간에 대해 양방향 부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금IC 램프 구간 교량설치에 관한 주민 민원 해결에 따라 이번에 고읍IC ~ 자금IC 구간을 양방향 임시 개통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난 2008년 12월 일방향 부분개통에 이은 양방향 부분개통으로 출퇴근길 교통상황이 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도3호선 양주~의정부 시계 구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읍지구 입주와 동두천·덕정에서 의정부,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증가로 인해 출·퇴근 시간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보여 왔으며 이번 양방향 부분개통으로 고읍지구 입주민들과 해당 지역주민들의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2012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 1999년 6월에 착공한 국도3호선(평화로) 대체우회도로는 의정부시 자금동과 양주시 봉양동을 잇는 총 연장 12.6km의 도로로 현재 고읍~자금 구간에 한해 일방향(고읍→자금) 개통된 상태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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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