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안 공청회 개최

  • 등록 2010.03.09 16:59:27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안 공청회 개최


의정부시는 오는 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수립하게 될 기본경관계획은 2020년도를 목표로 의정부시를 쾌적하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미래형 도시경관으로 형성.보전.관리하기 위한 총합적 계획으로써 경관자원 분석을 통한 경관미래상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권역별 경관계획 및 경관중점관리구역 계획과 실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본 용역에서는 ‘미래가 풍요로운 녹색 선(線)의 도시‘ 형성을 위한 3대 비전 및 7대 전략과 이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구성요소별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경관사업, 경관협정에 관한 사항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기본경관계획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발표와 관련전문가, 시민단체대표,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자유토론 및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본경관계획 수립으로 시가지, 자연, 문화 등 훼손된 경관의 개선과 새로운 경관을 개성 있게 창출하기 위한 실행방안이 마련되어 앞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미래형 도시발전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