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계획도시, Art City 양주 건설

  • 등록 2010.03.12 11:47:41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계획도시, Art City 양주 건설


- 양주시, 25개 시가화예정용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확정 -


 


양주시는 11일, 복지지구, 광석공업지구 등 25개 시가화예정용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읍․옥정․회천지구 등에 대한 활발한 택지개발과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 국도3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주요간선도로망의 확충으로 광역생활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가던 양주시는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2020년 계획도시 건설’을 목표로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2003년 시 승격 이후 신도시개발, 도시지역 확장, 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의 시행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시.”라고 말하고 “지구단위계획을 바탕으로 이러한 변화를 효과적으로 수용하여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지는 Art City 양주건설을 이루어 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는 앞으로 확정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무분별한 시가화 확장을 막고 도로, 학교, 공원․녹지 등 각종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는 등 주거기능과 첨단산업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계획도시 건설을 목표로 개발 가이드라인 안에서 교육시설, 생활지원시설, 문화시설 조성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과 인접하여 있어 개발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는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용도지역지정, 도시․건축계획 심의 절차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였으며 계획 확정으로 자연친화적 도시 공간 창출을 통한 경기북부지역 중심도시건설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김동영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