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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 등록 2010.03.23 13:09:02

포천지역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경기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포천지역에 이동제한 조치로 묶여 있던 경계 지역의 유제류 가축에 대해 3월23일부터 이동 제한을 해제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농장에서 처음 발생하여 54농가 5천766마리의 한우, 젖소와 돼지 등이 살처분 되고 원유 803톤이 폐기후 76일 만에 이동제한 해제를 선포 하였다.
이동제한 해제가 되는 지역은 경계지역 185농가 6만4000두(소 6천두, 돼지 5만8000두)로 이날부터 가축의 매매, 출하 등 이동에 따른 제한이 없어지며 가축시장도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는 6월 중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회복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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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