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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급증하고 있는 집단식중독에는 예방이 최우선

  • 등록 2010.03.29 13:44:54


급증하고 있는 집단식중독에는 예방이 최우선


- 양주시, 관내 139개 집단급식소 위생지도점검실시 -


양주시는 최근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6월말까지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위생지도팀장을 비롯하여 3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학교, 기업체, 어린이집 등 139개소를 돌며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목적 진열 및 보관, ▲식품 등 위생적 조리 및 관리여부, ▲집단급식소 설치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지도점검결과 즉시시정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시정 조치하고, 사용을 목적으로 한 유통기한 경과식품의 진열․보관 등 현장 시정이 불가능한 사항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제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며 “적극적인 점검으로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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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