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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생활 속 녹색성장 실천, 탄소포인트제도

  • 등록 2010.03.31 12:55:21

생활 속 녹색성장 실천, 탄소포인트제도


- 양주시, 「탄소포인트제도 및 ESCO사업 설명회」개최 -


 


양주시는 31일 오후, 시청 대회실에서 임충빈 시장을 비롯하여 공동주택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 동대표 등 70여명이 모인가운데 「탄소포인트제 및 ESCO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탄소포인트제, ▲ESCO사업 등 녹색성장을 위한 3가지 사업에 대해 사업개요, 가입 방법, 인센티브 지급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가졌다.


임충빈 시장은 사업 설명에 앞서 “녹색성장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할 일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한 아파트 단지를 선정,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탄소배출량 절감분을 포인트로 환산하여 세대별로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도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ESCO사업은 투자 수익성을 보고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이 사용자를 대신하여 기술과 자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는 2010년 녹색성장 중점실천과제로 200만 가구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목표로 설정하고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양주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사업관련 설명회 개최, 실과소별 사업 발굴, 중식시간 사무실 소등, 잔반 없는 날 시행 등 크고 작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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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