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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녹색생활 실천 및 에코트리 캠페인에 관한 협약”체결

  • 등록 2010.04.01 10:30:10


“녹색생활 실천 및 에코트리 캠페인에 관한 협약”체결


 


환경부는 육군과 함께 병영생활 내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환경협력을 공고히 하기위해 31일 26사단 가납리 사격장에서 “녹색생활 실천 및 에코트리 캠페인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줄이기 정부시책 추진 범국민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부대내 생태계복원 및 온실가스 흡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이만의 환경부장관, 한민구 육군참모총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김상일 환경산업기술원장, 임충빈 양주시장 등 민·관·군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협약체결,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육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매년 3만 그루의 나무를 지원 받아 훈련장· 사격장·유휴지 등에 심게 된다.


특히 민통선 이북 산림훼손지역에 대한 식목으로 생태복원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격장 주변 외곽 울타리와 사선일대에도 나무를 심게 돼 방음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육군과의 협력을 전군으로 확대하고 국군장병의 환경지킴이, 녹색시민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아울러 에코트리 캠페인을 매년 추진하여 생태복원과 온실가스 흡수원 조성 확대는 물론 민·관·군이 함께하는 녹색축제로 발전시켜 녹색국토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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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