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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2010 제1차 한미협력실무협의회 열려

  • 등록 2010.04.01 14:05:45


2010 제1차 한미협력실무협의회 열려


- 경기북부 도로망 정보제공, 미군클럽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협조 등 논의-


 


경기도(2청)와 미2사단이 공동운영하는 2010 제1차 한미협력실무협의회가 2010. 3.31(수) 17:00 미2사단 캠프레드클라우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제1차 실무협의회에서는 경기북부지역 도로 신설계획 및 도로망 정보제공, 미군전용클럽 주변 주정차 단속 등 안건을 포함하여 총 6가지 안건을 상정하여 협의하였다.


안건별로 실무부서의 구체적인 설명과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토의가 이루어졌는데 대부분의 안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근홍 도 기획행정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미간의 굳건한 공조가 더욱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한미협력협의회를 통해 경기도와 미2사단 간 더 나아가 한미 양국의 동반자적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미협력협의회는 2002년 11월 설치된 이후 27차례의 회의를 개최하여 106건의 지역사회 현안사항 및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 해결하는 한․미간 대화창구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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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