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9일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 실시

  • 등록 2010.04.06 09:21:58


의정부시, 9일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 실시


= 5년차이상 대원 2만 여명 대상으로 실시 =


의정부시는 오는 4월 9일 오전 06시 30분을 기해 각 직장 및 지역대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2만 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민방위대원의 응소능력을 점검하고 유사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으로 비상소집이 발령되면 1시간이내에 응소해야 하며, 응소자에 대하여는 임무고지 및 재난ㆍ재해 발생시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비상소집훈련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응소 당일 훈련지도 점검관을 편성 응소 여부점검 및 생활민방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소지가 타지역 거주자도 현지응소가 가능하며 개인사정으로 응소하지 못한 대원들은 6월 18일과 10월중 실시예정인 2회의 보충소집훈련에 응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무단 불참자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노경민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