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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 미군부대내 오수관 매설 협약식 체결

  • 등록 2010.04.08 13:16:26


동두천시 미군부대내 오수관 매설 협약식 체결


 


동두천시와 주한 미군간에 미군부대 영내 오수관 매설을 위한 협약식이 동두천시장과 주한미군 레드클라우드 잭슨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7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그동안 지역적인 제약으로 인해 하수관을 매설하지 못했던 광암동과 탑동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도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동두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미군부대내(캠프캐이시와 캠프호비) 약7.0km의 오수관 매설을 통해 그동안 하수관 매설이 되지 않아 지역발전에 제약이 많았던 광암동 일원의 도시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탑동 계곡을 오․폐수로부터 하천의 오염을 막고 수려한 경관을 이용한 각종 개발 사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광암동 일원의 하수관 매설을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탑동 계곡 주변과 광암동 지역의 하수관 매설을 추진해왔으며, 금번 협약으로 인해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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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